'드라마의 제왕' 측 "연장, 가능성 열고 현재 논의 中 "

기사 등록 2012-12-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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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현재 연장을 논의 중이다.

‘드라마의 제작’ 관계자는 12월 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연장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배우들만 동의하면 드라마 연장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됐던 ‘드라마의 제왕’은 김명민과 정려원의 러브라인을 폭 넓게 그리기 위해 4부 연장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되어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분),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 강현민(최시원 분)이 세 사람이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코미디 풍으로 그려낸 드라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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