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송혜교 열연에 시청률 상승...수목극 1위

기사 등록 2013-03-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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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는 1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조인성 분)가 오영(송혜교 분)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인성은 뜨거운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송혜교 역시 그런 그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따뜻한 오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7급 공무원'과 KBS2 '아이리스2'는 각각 10.6%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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