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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나영, 플라이투더스카이 9집에 유일하게 피처링 참여

기사 등록 2014-05-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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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플라이투더스카이 9집 '컨티뉴엄(CONTINUUM)'에 유일하게 피처링으로 참여한 김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나영은 20일 자정에 공개 될 플라이투더스카이 9집 '컨티뉴엄'의 수록곡 '알 수 없는 이별'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정키의 '홀로' 피처링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신인가수 김나영은 이번 곡을 통해 가창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록곡 '알 수 없는 이별'은 작곡가 김세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평소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팬임을 자처했던 김나영은 플라이투더스카이에 대한 팬심을 결합해 감성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에 첫 둥지를 튼 김나영은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장점으로 음악성과 대중적인 감각 등 엘리트적인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갖게 했다.

김나영의 등장은 솔로 여가수 기근에 시달리는 현 대중가요 시장에 새로운 자극이 될 거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발라드에서 표현하는 담백한 감성은 좋은 노래에 목마른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향후 김나영의 음악 활동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드라마 OST 참여 등 다양한 앨범을 준비해 여러 가지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앞으로의 활동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