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김옥빈, 절세미녀 입증 '감탄사 연발'

기사 등록 2013-06-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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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김옥빈이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옥빈은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고구려 영류왕(김영철 분)의 딸 무영 역을 맡았다. 현재 무더위 속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물오은 미모와 피로를 잊게 만드는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어떤 의상도 기품 있게 소화, 귀하면서도 사랑스런 분위기를 풍기며 극중 무영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옥빈이 연기하는 무영은 자애롭고 용맹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거침없고 때론 선머슴 같기 까지 한 철부지 공주에서 연개소문(최민수 분)의 쿠데타로 일가족을 잃고 오로지 복수심에 불타는 냉정한 무사로 탈바꿈하는 캐릭터다.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말하는 꽃,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과 무영의 이야기를 담은 '칼과 꽃'이 새로운 수목극 정상으로 떠오를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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