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시청률 상승기류..'구가의 서'와 초박빙

기사 등록 2013-04-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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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이 시청률 상승기류를 탔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직장의 신’은 전국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나타낸 12.3%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전파를 타는 MBC ‘구가의 서’와는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상황. 같은날 ‘구가의 서’는 12.2%를 나타내 ‘직장의 신’과는 0.1%포인트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월화극 정상을 두고 두 드라마는 팽팽한 접전 중이다. 여기에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1%를 기록, 월화극 경쟁에 가세했다.
 
향후 어떤 작품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 압도적인 동시간대 1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직장의 신’은 게장 프로모션을 무사히 마친 부서 직원들의 회식 장면과 여전히 티격태격, 대립을 이어가는 규직(오지호 분)과 미스김(김혜수 분)의 모습을 담아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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