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수목극 3파전, '적도' 1위-'더 킹' 꼴찌

기사 등록 2012-05-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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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치열한 수목극 3파전이 진행 중이다.

5월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는 전국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나타낸 15.1%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국에 자신의 사건을 공개수사 해달라고 부탁하는 선우(엄태웅 분)의 모습과 극단적인 방법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용배(이원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울러 동시간대 방송한 SBS '옥탑방 왕세자'는 12.1%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내며 '적도의 남자'의 뒤를 바짝 쫓았다.

반면 MBC '더 킹 투하츠'는 11.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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