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꽃신사 4인방, 윤세아 위한 응원전 ‘훈훈’

기사 등록 2012-06-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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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신사의 품격’의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이 윤세아를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오는 23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9회 분에서 ‘꽃신사 4인방’은 골프장에서 커다란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활력 넘치는 응원전을 그려내게 된다.

이들이 기발한 발상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골프장에 나타나게 된 이유는 김수로의 애인이자 프로골퍼로 등장하는 윤세아 때문이다. 극 중 골프대회에 참가하게 된 윤세아를 응원하기 위해 절친 네 남자가 골프장으로 총출동 하게 된 것. ‘꽃신사 4인방’의 유쾌한 응원으로 인해 윤세아가 어떤 골프 경기를 펼쳐내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네 사람은 촬영 전부터 촬영장 분위기를 돋웠다. 촬영 바로 직전까지 응원에 대한 별다른 연습이 없었던 네 사람은 감독의 ‘컷’ 소리와 동시에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며 네 사람만의 절대적인 유대감을 보여줬다.

또한 특유의 코믹감을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는 김수로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면 장동건, 김민종, 이종혁 등 나머지 세 사람이 이에 걸맞은 리액션을 펼쳐내 밝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완성됐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네 사람은 워낙 돈독하면서도 단합된 사이라 이제 어떤 합동신 연기도 별다른 연습 없이 막강한 호흡으로 소화해낸다”며 “지난 두 달 동안 촬영을 위해 동고동락하면서 더욱 절친 사이가 됐다. 앞으로도 ‘꽃신사 4인방’의 무궁무진한 연기 퍼레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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