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부탁에 정웅인 살려줘 "복수는 그만"

기사 등록 2015-09-23 23:4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용팔이에선 김태희가 정웅인을 살렸다.

23일 SBS ‘용팔이’15회가 방송됐다.

여진은 이과장을 살려달라는 태현과 갈등을 빚은후 고민했고 결국 이과장을 죽이지 않고 살려두는 선택을 했다. 대신 여진은 그를 12층 제한구역의 담당자로 기용해 도준에 약을 투여해 가두었다.

이과장은 자신을 살려주고 다시 의사로 불러준 여진에게 용서해줘서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여진은 태현의 부탁때문이라며 그의 말을 듣고 마음을 돌렸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태현은 다시 12층의 간수가 되어버린 이과장의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여진을 찾아가 이과장을 12층으로 부른 것에 대해 질타했다. 그러나 여진은 “너 때문에 이과장을 살려주었지 않느냐”며 항변했다. 그러나 태현은 그녀가 이과장의 영혼까지 죽이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여진에게 복수를 멈추고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호소했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