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현빈, 첫 정기휴가 "지인들과 보낼 것"

기사 등록 2011-07-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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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백령도에서 해병대원으로 군복무 중인 배우 현빈이 첫 휴가를 나왔다.

현빈은 지난 27일 14박 15일의 정기 휴가를 나와 서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백령도 등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해병대원들은 자대배치 받은 후 두 달 가량 뒤에 14박 15일의 정기 휴가를 나가지만 최근 해병대 관련 사고로 인하여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군인의 신분이기에 공식적인 행사, 일정 등은 없다. 가족, 친구 등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뒤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일정을 전했다.

앞서 현빈은 지난 3월 7일 해병대에 입대해 내년 12월 6일 전역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 8일 현빈 외 8명 해병의 군 생활과 인터뷰가 담긴 '나는 해병이다'가 출간돼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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