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욱씨남정기’ 황찬성 “준호와 서로 커피차, 분식차 쏘며 응원 중”

기사 등록 2016-04-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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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황찬성이 1일 오후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tvN 드라마 ‘기억’에 출연하고 있는 같은 그룹의 멤버 이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형민PD를 비롯해 이요원, 윤상현, 황찬성, 손종학, 김선영, 임하룡이 참석했다.

연기자이기 이전에 그룹 2PM의 멤버인 황찬성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tvN 드라마 ‘기억에서 같은 멤버 이준호와 맞붙게 됐다.

이에 대한 질문에 황찬성은 “저는 준호를 참 좋아한다. 나이도 같고 굉장히 좋은 친구다. 하지만 저희 각자가 너무 바빠서 드라마는 보지 못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황찬성은 “하지만 저희가 서로 힘내자고 응원하고 있다. ‘기억’이 방송되기 전에 준호를 위해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었다. 준호도 답례로 ‘욱씨남정기’ 현장에 분식차를 쏘기도 했다. 서로 응원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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