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함은정 측 “亞 일정..국내 드라마 출연할 시간 없다”

기사 등록 2012-10-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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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드라마 컴백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0월 22일 “내년 초 티아라의 아시아 투어 일정 상 국내 드라마에 출연할 시간이 적절치 않다.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음반 2장을 비롯한 프로모션 일정이 다 잡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은정이 국내에서도 영화 2편, 드라마 2편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아시아 투어 일정 때문에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함은정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돈의 화신’의 출연 제의를 받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돈의 화신’은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을 히트시킨 장영철, 정경순 작가와 유인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악독한 사채업자의 딸과 법조인 집안 출신의 검사를 주인공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 비리로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낼 예정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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