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의 달인으로 등극하나? '원주민이 따로 없네'

기사 등록 2011-11-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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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김병만이 정글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김병만은 최근 방송중인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회가 갈수록 정글생활에 완벽적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글생활 첫날 김병만은 나무에 집을 지으려다 실패했지만 정글생활에 익숙해져가면서 다시 동생들이 쉴 수 있는 집짓기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모래위에 집을 짓기로 결정했고 솔선수범해 나뭇가지를 모아서 집의 뼈대를 엮어 나갔다. 야자나무잎사귀는 그늘을 드리워주는 훌륭한 지붕의 재료가 됐다.

김병만의 활약은 먹을 것을 구하는 과정에서도 돋보였다. 그는 새총으로 독뱀을 잡는가 하면, 칼을 내려쳐 한 방에 한 마리씩 잡는 방법으로 무려 30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다.

김병만 측은 "그는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달인'에서 보여줬던 기량들을 정글생활에 적용시키며 성공적으로 동생들과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또 어떤 '달인'다운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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