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준케이 "3집 컴백, 남자가 된 2PM의 모습 확인할 수 있을 것"

기사 등록 2013-04-2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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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2PM이 2년 만에 국내 컴백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준케이는 지난 4월 21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레전드 오브 2PM 인 도쿄돔(LEGEND OF 2PM in TOKYODOME) 공연 전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2년 만에 국내에서 컴백한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오랜만에 재개하는 한국활동에 대해 운을 뗐다.

준케이는 “어떤 이미지, 퍼포먼스로 컴백 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 중이다. 2PM이 여유를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는 모습, 남자가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그에 걸맞는 모습과 음악을 준비해서 성숙된 2PM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정규 3집 활동을 열심히 해서 2PM의 느낌을 하루 빨리 되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만의 컴백이니만큼 회사 측에서도 사상최대 컴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2PM의 첫 도쿄돔 콘서트 레전드 오브 2PM 인 도쿄 돔(‘LEGEND OF 2PM in TOKYO DOME)’ 소식은 현지 언론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의 2013년 1월 1일자 전면을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했다.

2PM은 지난 2011년 5월 일본에 정식 데뷔해 지금까지 5개의 싱글과 2개의 앨범을 발매,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데뷔 한 지 불과 2년이 되지 않는 시점에서 2PM이 개최하는 도쿄돔 콘서트는 업계의 주목과 동시에 기대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한편 2PM은 5월 국내 앨범 발매와 활동을 앞두고 있다.

 

유지윤 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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