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최종원, 돼지에 사람모유 먹여 '충격+경악'

기사 등록 2015-10-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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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육룡이 나르샤' 최종원이 돼지에게 사람 모유를 먹이는 기행을 저질렀다.

5일 밤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회에서는 어린 방원(남다름)이 이인겸(최종원)의 집에 숨어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를 찾던 어린 땅새(윤찬영), 어린 분이(이레)와 함께 이인겸의 집에 잠입했던 어린 방원은 돼지 요리를 발견하고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이내 이인겸의 집으로 납치된 여성들이 돼지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맛있는 돼지를 위해 아이를 낳은 여성들을 납치했던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인겸의 기행에 분노한 어린 방원은 자신의 아버지인 이성계(천호진)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알렸고, 이성계는 이를 처단하기 위해 이인겸의 집에 방문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성공스토리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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