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조선시대 파티 재현 ‘아름다운 영상미’

기사 등록 2013-04-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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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가 조선시대 파티를 재현한다.

15일 오후 방송하는 ‘장옥정’에서는 동평군(이상엽 분)이 개최한 한양 명문가댁 자제들만 모이는 연회가 그려진다. 옥정(김태희 분)과 이순(유아인), 인현(홍수현 분), 인경(김하은 분), 명안공주(아영 분), 장현(성동일) 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극을 이끄는 주요 배역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배역들 사이에 운명적 만남과 감정의 교감 등이 중점적으로 그려진다. 특히 옥정, 이순, 동평군, 인현의 4각 러브라인이 본 궤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조선 최고의 연회를 재현하기 위해 소품에서 조명 하나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기품 있는 고택에 색색의 휘장, 진귀한 장식품과 꽃들,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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