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스케치]온스타일 '더 바디쇼4' 채정안·이세영·스테파니·이미도 역대 급 MC들의 조합

기사 등록 2016-08-08 18:1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채정안, 이세영, 스테파니, 이미도가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온 스타일 '더 바디쇼4' 제작발표회에 MC로 참석했다.

'더 바디쇼4'에서는 더욱 트렌디한 바디 팁들이 공개되고 예능적인 요소가 부각돼서 시청자들이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MC로 여성들의 '워너비' 바디 채정안과 남다른 패기와 열정의 소유자 이미도, 빛나는 도전정신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할 스테파니, 미친 예능감을 탑재한 개그우먼 이세영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원정우 PD는 "이번 시즌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부분은 여자들은 왜 운동을 숙제처럼 생각하는 것일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MC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봤다. 여자들은 먹으러 함께 가고 여행도 함께 가지만 운동을 같이 하지는 않는 거 같다. 실제로 같이 가보니 재미있었다"고 전하며 전 시즌과 차별점을 두었다고 얘기했다.

이후 "실제 4명의 MC가 모두 캐릭터가 있고 호흡이 너무 좋아서 이번 '더 바디쇼4'는 시청자 분들께 특별한 재미를 줄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더 바디쇼4'에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맡았던 스테파니는 "사실 운동을 그리 즐기는 편인 아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래서 게으른 체질을 위해 더 좋은 운동법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무용을 5살때부터 했기 때문에 평소에 하는 운동과는 다른 근육을 써야 한다"고 말하며 "이미지가 잘 움직이고 춤도 추었기 때문에 기대치에 부응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우리 프로그램은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먼저다"라는 감독님의 말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스로를 대세녀라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이세영'은 "가장 자신있는 부위는 허리라고 밝히며 공복엔 20인치"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세영은 복근 비결은 '알코올'이라고 발히며 "실제로 제가 올린 화보가 난리 난 적이 있다. 화보 촬영 전날 'SNL'에 AOMG가 와서 신나게 소주 5병을 마셨다. 그날 아침까지 술을 마셨는데 알코올이 수분 까지 날려 버렸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더 바디쇼4’는 리얼하고 트렌디 한 보디 팁과 예능감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자신의 보디 상태와 니즈에 꼭 맞는 솔루션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사진 = CJ E&M 제공)

 

이승규기자 kyucrates21@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