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대본 연습 현장 공개 ‘엉뚱 매력’

기사 등록 2013-06-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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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김태희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촬영 현장 소식을 전했다.

김태희는 6월 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장옥정’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세트 한 구석에서 내 입에 잘 붙게 대사 고치는 중인 옥정입니다. 사극 대사라 애드리브도 불가능하고 대사 수정도 쉽지 않네요. 하면 할수록 어려운 연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진은 없고 글만 따로 올라온 가운데 2분 뒤 김태희는 “모르고 사진을 안 붙이고 올려버렸네요. 어떻게 삭제하는지 몰라 따로 사진 올릴 게요”라는 글과 함께 소품들이 쌓인 한 구석에서 한복차림으로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의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옥정씨, 애 놓는다고 고생 많았다. 경국지색 미모는 그대로다” “원자를 중전한테 뺏기기 전 표정 연기 최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글 따로 사진 따로 김태희 씨에게도 이런 엉뚱 매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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