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제대 후 첫 싱글..거미와 10년 9개월 만에 듀엣

기사 등록 2013-11-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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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지난 8월 군복무를 마친 휘성이 제대 후 첫 싱글 음원을 발표한다.

휘성은 오는 11월 29일 거미와의 듀엣곡 '스페셜 러브(Special Love)'를 발표한다.

거미 1집 수록곡 '두 잇(Do it)' 이후 10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휘성과 거미의 듀엣곡 '스페셜 러브'는 김도훈-에스나 작곡, 휘성 작사의 미디엄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전통힙합 비트에 블루지한 코드워킹으로 이뤄진 곡이다.

'스페셜 러브'는 휘성의 '위드 미(With Me)'와 거미의 '어른아이' 같은 요소가 적절히 섞여 두 보컬의 장점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는 평이다.


사랑에 빠져가는 두 남녀의 감정을 노래한 '스페셜 러브'는 상반된 분위기로 사랑을 노래하는 휘성, 거미의 보컬이 진지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휘성과 거미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2013 휘성&거미 콘서트 '두 잇''을 개최하며 대구, 부산,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 투어도 예정돼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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