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최진혁-‘너목들’ 김가은, 교외 자전거 데이트?

기사 등록 2013-09-10 07:2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최진혁과 김가은의 자전거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9월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수리 자전거 도로에서 최진혁 봤어요”라는 제목으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일명 ‘월령앓이’를 만들어낸 최진혁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고성빈 역으로 출연한 김가은의 자전거 데이트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과 김가은은 한적한 교외에서 자전거를 끌며 나란히 보폭을 맞춰 걷고 있다. 또 환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커플 사진을 찍는 등 연인 같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마치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두 사람의 사진은 사실 가수 태원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월령 최진혁 눈웃음은 여전하다”, “둘이 정말 사귀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김가은은 ‘너목들’ 때보다 더 청순해 보이는 듯”, “둘 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은 10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에 한창이며 김가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후 광고 일정을 소화해 내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속보팀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