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 만난 사람들]추가열-박형식-남궁민

기사 등록 2017-04-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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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이슈데일리 기자들은 매주 새로운 스타들을 만난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다양한 계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작품을 떠나,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슈데일리는 스타가 아닌 ‘사람’으로 그들에게서 느낀 점들을 풀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 추가열(전예슬 기자)

포크계의 한 획을 그은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씨를 만나 진행된 인터뷰. 오전 시간, 1시간 남짓 진행된 인터뷰였지만 뜻깊은 시간이었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부터 프로듀싱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들을 수 있었다. 최근 전통가요까지 섭렵하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 중인 그의 열정이 이번 인터뷰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 박형식(전예슬 기자)

실제로 본 박형식은 얼굴도 참 작고 키가 컸다. 배우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중인데, 어딘가 남다른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함께 표현하니 유쾌한 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인터뷰가 끝난 후 마지막까지 인사를 하고 가던 그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 남궁민(김지영 기자)

인터뷰는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탁 트인 카페 안, 정 가운데 누가 앉아있었고 누군지 알아차리기도 전에 ‘너무 잘생겼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게 남궁민이었다. 당연히 남궁민 인터뷰 장소를 갔음에도 그의 잘생김은 나를 당황시켰다. 인터뷰 시간 내내 털털한 면모와 유쾌한 그의 입담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아 잘생겨서 그런 것 일지도.

 

박수정기자 side916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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