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훈훈한 힐링 프로 등극..시청률 8.1% '쾌조'

기사 등록 2013-09-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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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훈훈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9월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1부는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를 둔 연예인 아빠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이현우가 육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들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육아의 어려움과 그 보람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에 훈훈한 웃음을 충실히 전달했다.

이처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파일럿 프로그램이지만 남다른 아빠와 아이들의 생활을 사실적이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추석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추석특집 '위인전 주문제작소', SBS 추석특집 '이장과 군수'는 각각 6.0%,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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