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두 아들 위해 요리 첫 도전

기사 등록 2013-09-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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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장현성이 자신의 단점으로 꼽은 요리에 나섰다.

9월 19일 오후 방송한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를 둔 연예인 아빠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이현우가 육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현성은 아내가 나간 후 두 아들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앞선 인터뷰에서 장현성은 자신의 단점으로 요리를 꼽으며 아이들에게 음식을 해주는 것에 자신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전기밥솥 앞에 서서 물끄러미 바라보며 머뭇거렸다. 더디게 시작한 요리는 아이들의 재촉과 함께 겨우 마칠 수 있었다.

장현성과 두 아들은 2시간 만에 식사를 시작해 무서운 속도로 밥을 먹었다.

두 아이들은 "영양 만점같다"며 좋아했고 장현성은 "아빠 멋있지"라고 물어보자 아이들은 그렇다고 인정하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아들 준서는 "이상했다. 파프리카가 썼다"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네 아빠들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육아의 어려움과 그 보람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에 훈훈한 웃음을 충실히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두 쌍둥이의 목욕을 번갈아가며 시키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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