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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K-POP 최강 서바이벌' 깜짝 출연..홍경민과 연기호흡

기사 등록 2012-03-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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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간미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K-POP 최강 서바이벌'에 깜짝 출연한다.

간미연은 오는 3월 19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하는 'K-POP 최강 서바이벌'에 출연해 90년대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 강해영 역을 맡아 홍경민과의 연기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에피소드는 1세대 원조 아이돌 전성시대를 이룬 90년대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간미연은 실제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여자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드라마 속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그려낼 전망인 동시에 홍경민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구축, 당대 최고 아이돌의 비밀 연애를 그려낼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묘하게 현실과 오버랩 되는 홍경민과 간미연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간미연은 이미 뮤직비디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은바 있어 드라마에서 선보일 연기에 한층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