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황정민, 이번엔 뮤지컬...‘오케피’통해 관객 만난다!

기사 등록 2015-10-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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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천만 배우에 등극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무대를 향한 그의 열정을 누구도 꺾을 수 없다.

최근 ‘베테랑’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세계가 인정한 배우이지만 매번 시나리오가 너덜너덜해 질 때까지 분석하고 또 분석하며 어떤 캐릭터도 소화해내는 강한 집념의 소유자 황정민. 지금까지도 그의 가치를 무한히 드높이고 있는 중이다.

그는 극단 학전 단원시절부터 해왔던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뮤지컬 ‘어쌔신’에 이어, 5년간 준비해 온 ‘미타니코우키’ 원작 뮤지컬 ‘오케피’의 한국초연 연출이자 컨덕터(지휘자)役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를 총괄하는 책임자이자 극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컨덕터’(지휘자)를 연기하며 무대를 향했던 갈증과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다림을 시원하게 해소할 전망이다.

황정민은 “뮤지컬 ‘오케피’는 앙상블 없이 13명의 출연배우가 모두 주연인 유쾌하고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이야기이다. 또한 내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작품이고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다”라며 오케피’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 가득한 그가 또 어떤 새로운 변신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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