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 첫번째 유닛명+멤버 공개 '기대 UP'

기사 등록 2015-12-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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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한중 최고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기획한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의 첫 번째 유닛이 공개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Wonder' Unit 성소&보나&다영 공개!JSN unit COMINGSOON" 라는 글과 함께 성소, 보나, 다영 세 명의 프로필 사진이 게재했다.

소속사측은 "우주소녀의 우주를 이루는 4가지 원소를 따라 유닛을 구성해서 공개할 예정. 첫 번째는 원더(WONDER) 유닛으로 항상 새롭고 즐거운 놀라움을 주는 멤버로 구성됐다" 고 전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의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임을 밝혔다.

이는 그간 나왔던 걸그룹 중 K POP 최대 규모인데다, 한-중 양국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원더유닛을 시작으로 남은 3팀의 유닛공개를 앞두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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