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기브 잇 투미'로 3일째 음원차트 '정상 독주'

기사 등록 2013-06-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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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씨스타가 음원차트를 점령한 가운데 이들의 해외진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씨스타는 6월 13일 오전 멜론, 벅스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엠넷뮤직, 네이버 뮤직, 몽키3 등 국내음원사이트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로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씨스타는 지난 11일 두 번째 정규앨범을 공개한 후, 단숨에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특히 멜론에는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에 이어 2위에 ‘넌 너무 야해’, 3위에 ‘바빠’ 4위에 ‘짧은 머리’가 안착해 상위권을 점령했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해 4월 발표한 ‘나혼자’, ‘러빙유’, 효린과 보라의 유닛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를 차례로 발표, 음원차트를 비롯해 순위프로그램에도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정규 앨범도 발매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자아냈으며 씨스타는 건강한 섹시미와 퍼포먼스, 탁월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씨스타의 반응이 뜨거운만큼 해외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지난 11일 열린 씨스타의 컴백 쇼케이스를 찾은 연예기획자 이규창 씨는 “씨스타는 다른 걸그룹과는 다른 성숙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비욘세 혹은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느낌이 난다”고 언급해 씨스타의 미국진출의 성공을 점쳤다.

소속사 측은 씨스타의 해외진출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된 것은 없지만 해외에서 다양한 제의가 있었다. 국내활동에 전념한 후 단계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씨스타는 ‘기브 잇 투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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