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추신수, 젓가락 들고 타석에 서게 된 사연은?

기사 등록 2011-11-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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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야구 선수 추신수가 젓가락을 들고 타석에 섰다.

추신수는 11월 21일 방송하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 캠프)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달인에 가까운 야구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힐링캠프'의 3MC는 2011년 힘든 한 해를 보낸 추신수를 위해 특별한 지옥 훈련을 준비했다. 추신수는 야구 배트가 아닌 경찰봉과 드럼 스틱, 숟가락과 젓가락 등의 도구를 이용해 자신의 타격 능력을 증명해야 했다.

공 역시 야구공 뿐 아니라 탁구공에서 바둑알까지 그 크기는 천차만별이였고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상황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선보인 추신수 덕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신수의 기상천외한 야구 실력은 11월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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