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연정훈, 생모 이경진에 조심스런 접근 '母子 재회'

기사 등록 2013-08-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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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연정훈이 극중 생모인 이경진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8월 31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현수(연정훈 분)가 만두집을 운영하는 친어머니(이경진 분)에게 회사를 핑계로 만두와 찐빵을 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는 이날 친어머니의 가게에 조심스럽게 다가서 회사 직원들이 만두와 진빵을 찾는다는 핑계로 일부러 많이 주문했다.

그는 이어 한우세트를 준비해서 어머니에게 전달하며 가족들과 먹으라고 선물했다. 이에 현수의 생모는 가족이 없다며 수줍어했다. 현수는 그런 자신의 친어머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현수는 또 자신의 친어머니에게 돈 봉투를 건넨 덕희(이혜숙 분)에게 강하게 맞서며 자신의 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현수는 다시 친어머니를 찾아가 선물을 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묻는 어머니로 인해 당황해했다. 현수는 가게에서 나서는 순간 어머니로부터 "너 현수지"라는 말을 듣고 돌아보며 떨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이들 모자의 재회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몽규(김형준 분)는 자신의 아이를 가진 민정(김예원 분)을 위해 어머니 심덕(최명길 분)과 다툰 후 집을 나왔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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