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야채가게' 지창욱, 장항선에게 트럭 뺏겨 '싱싱맨' 위기

기사 등록 2012-01-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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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지창욱이 장항선에게 야채트럭을 뺏기고 한 순간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1월 19일 방송한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최강선(황신혜 분)은 한태양(지창욱 분)을 목가온(왕지혜 분)과 떨어뜨려놓기 위해 비서를 시켜 야채시장 사장 정구광(장항선 분)에게 한태양을 쫓아낸다면 큰 거래건을 성사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양은 한 순간에 야채를 공수하지 못하고 정구광이 빌려준 트럭까지 도로 빼앗기자 정구광을 찾아가 사정했다. 그러나 정구광은 "너를 쫓아낸다면 큰 거래처가 생긴다"며 "트럭을 다시는 빌려주지 못한다. 내 야채가게에서 나가라"라고 거절했다.

이 과정에서 정구광의 딸 정단비(박수진 분) 역시 태양의 사정을 알고 아버지에게 태양이 다시 장사를 하게 해달라며 부탁했지만 소용 없었다.

이후 꿈과 직장을 잃어 절망에 빠진 한태양은 텅 빈 트럭을 보며 눈물을 흘렸고 이 사실을 모두 알게 된 목가온은 태양을 뒤에서 안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목가온이 아버지의 회사 목영그룹에서 창업사버이벌 프로젝트를 맡아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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