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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연정훈 열연, '원더풀 마마' 제압

기사 등록 2013-04-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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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이 한지혜-연정훈의 열연에 힘입어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원더풀 마마’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4월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기록한 10.7%보다 1.1%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몽희(한지혜 분)는 현수(연정훈 분)와 계약 끝에 유나(한지혜 분)의 대역을 다시 하게 됐다.

몽희는 평소 유나의 성격과 다른 호감이 가는 모습을 보여 현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현수의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은 이런 몽희의 모습에 조금씩 좋은 기분을 드러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원더풀 마마’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