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VS '무릎팍도사', 근소한 차이로 시청률 박빙

기사 등록 2013-01-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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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이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월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전국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이 나타낸 10.3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반면 동시간대 전파를 타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이날 7.3%로, 지난주 방송분 6.2%보다 1.1%포인트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아울러 SBS '자기야'는 7.1%를 나타냈다.

이처럼 지상파 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들은 근소한 차이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접전인 상황. 압도적인 수치, 우위의 프로그램 없이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

향후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 목요일 밤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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