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나영석 PD와 비교에 '발끈'

기사 등록 2015-05-1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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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프로듀사' 차태현이 전 '1박2일' PD였던 나영석을 언급했다.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1회에서는 라준모(차태현 분)가 담당 프로그램 폐지 소식을 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능국장 장인표(서기철)는 라준모를 불러 그가 담당하고 있던 '1박 2일'의 폐지 소식을 전했고, 라준모는 분노하고 말았다.

이에 장인표는 "나영석이 삼루타 친 거면 너는 홈런 칠거라고 했잖아. 홈런은 고사하고 이건 병살타야"라며 전 '1박2일'PD였던 나영석과 비교해 라준모의 신경을 긁어댔다.

장인표의 발언에 자존심이 상한 라준모는 급기야 "엎자고요? 저는 못 엎어요"라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고, 장인표는 "그러고 보면 나영석이 참 잘했어. 걔 어떻게 다시 못 데려오나"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선사했다.

 

임수연기자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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