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울랄라세션 박광선, 사상 최강의 남녀듀엣 무대

기사 등록 2015-11-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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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천단비와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최강의 호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는 케빈오, 자밀킴, 천단비 등 TOP3 진출자가 참석해 시청자들의 추천곡으로 꾸며지는 '시청자 리퀘스트 미션'과 역대 슈스케 스타들과 콜라보로 꾸며지는 '스페셜 스테이지' 등 각각 2번의 무대를 선보였다.

천단비는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보컬 박광선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박선주의 '남과여'로 무대를 꾸몄다.

박광선의 힘찬 목소리와 천단비의 안정된 보컬이 만들어낸 '남과여'는 김범수와 박선주의 원곡과는 차별화되면서도 감미로운 앙상블을 이뤘다. 여기에 박광선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무대매너는 색다른 볼거리가 됐다.

한편 경희대 평화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슈퍼스타K7' 생방송은 Mnet과 tvN에서 20일 밤 11시 결승전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린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쳐]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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