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적' 류승룡, 반전화보서 극과극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4-04-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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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고영권기자] 배우 류승룡의 댄디한 수트 핏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뮤인'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류승룡은 이번 화보를 통해 깔끔한 수트와 가죽 점퍼를 입은 채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흰 수트에 맨발로 자연스럽게 누워 있는 모습과 깊은 생각에 빠진 듯 고개를 숙인 채 깊이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인 감각적인 화보는 마치 류승룡의 전작인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마성의 카사노바를 연상케 한다.


반면, 가죽 점퍼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류승룡의 강인한 매력과 남성미 넘치는 옆모습이 담긴 화보는 이번 '표적'에서 묵직한 감성을 지닌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는 '여훈'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며 기대를 더한다.

한편 영화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 2014년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고영권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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