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집에서 개만 보라고 강요하는 언니

기사 등록 2013-09-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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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집에서 개만 보라고 강요하는 언니가 고민인 동생이 등장했다.

9월 2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개만 보라고 강요하는 언니를 둔 고민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개 보느라 못 나갈 때가 태반이다. 친구들과의 약속도, 어떤 것도 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주인공의 어머니 역시 "개 보느라 못 나갈 때가 다반사다. 큰애한테 전화가 오니까 무섭기까지 하다"며 거들었다.



이어 "하다 못해 식탁 위해 오메가-3가 있는 것이다. 엄청 비싸게 보여서 엄마를 주려는 것인가보다 했다. 그런데 딸이 '손도 대지마, 장군이 거야'라고 윽박 질렀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걸그룹 카라가 출연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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