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2주 연속 '화신' 꺾었다

기사 등록 2013-04-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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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상승 흐름을 탔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첫 방송이 나타낸 6.2%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종영된 '달빛프린스' 후속으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이 진행자로 나섰다. MC를 비롯한 스타군단과 도전자 팀으로 나눠 매회 새로운 운동종목을 정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의 대결 종목은 탁구로, 배우 조달환과 개그맨 박성호, 김병만 등이 합세에 상도동 탁구 동호회 회원들과 불꽃 튀는 경합을 벌였다. 2회에는 최종 결과가 전파를 탔다. 예체능 팀이 패배,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4.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아울러 MBC 'PD수첩'은 6.6%를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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