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맨 캔’ 남희석 “호란 참여에 흔쾌히 승낙” 호감

기사 등록 2011-07-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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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MC로 호흡을 맞추는 남희석과 호란이 서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SIMPAC빌딩(구 MBC경영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마이 맨 캔(my man can)’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작팀장, 연출자를 비롯해 진행을 맡은 MC 남희석과 호란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남희석은 호란과의 진행 호흡에 “호란이 참여한다기에 흔쾌히 승낙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호란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묘한 분위기에 취해보고 싶었다”며 “여름철에 좋은 MC”라고 소개해 주위를 웃게 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몇 차례 방송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굉장히 좋은 느낌”이었다며 호감을 표했다.

이에 호란 역시 “남희석과 같이 하게 돼 즐겁다”고 운을 떼고는 “많이 의지하고, 방송 중간 조언도 얻는다”고 남희석의 칭찬에 화답했다.

남희석과 호란이 진행하는 ‘마이 맨 캔’은 독일의 지상파 방송에서 기획, 제작한 ‘Mein Mann Kann’을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여자친구 또는 아내들이 칩을 걸고, 가장 높게 배팅한 여자의 남편 혹은 연인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커플 베팅쇼 ‘마이 맨 캔’은 오는 12일 화요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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