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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한지혜, 1인 2역 맡아 금보라와 코믹연기 ‘눈길’

기사 등록 2013-05-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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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의 한지혜가 1인 2역을 맡아 다양한 코믹연기를 시도했다.

한지혜는 지난 5월 25일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 15회 분에서 극중 금보라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유나로 변신한 몽희(한지혜 분)는 도움을 요청한 몽현(백진희 분)의 전화에 시댁으로 달려가 성은(이수경 분)을 만났다. 몽희는 성은을 이용해 몽현의 남편 현태(박서준 분)의 일을 해결하며 몽현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몽현의 시어머니 영애(금보라 분)는 감사함에 몽희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 몽희는 이 자리에서 소탈한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도도함을 잃지 않았다. 특히 몽희는 “귀여운 여자, 처음 보세요”라며 영애를 웃음 짓게 하는 등 코믹한 상황을 이어갔다.

한지혜는 이날 ‘메이퀸’에서 딸과 엄마 사이로 등장했던 금보라와 선보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시청자들은 “한지혜가 웃는 거만 보면 힐링이 된다”, “한지혜, 진짜 연기에 물이 올랐다”, “한지혜, 1인 2역을 아주 타고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