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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d.o.b' 이상윤 팀장 “슈퍼스타k와는 다른 경쟁 구도”

기사 등록 2016-05-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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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 M.net 이상윤 팀장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M.net 'd.o.b' 제작발표회에서 이 방송은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다를 것 이라 밝혔다.

이날 이상윤 팀장은 “이들이 어떤 경쟁을 통해 훌륭한 데뷔 과정을 겪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하며 “이 부분을 지켜봐주시면 방송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며 “밴드 팀하고 댄스 팀의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자아낼 것이며 1회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이 가진 특징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황성호 PD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더욱더 이끌어 낼 것”이라며 “시청자들 역시 이 부분을 지켜봐 주시면 방송의 재미를 더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d.o.b'는 ‘dance or band'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 제목 ’d.o.b'대로 댄스 그룹과 밴드가 데뷔를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다양한 미션을 소화해낸다. 11일(수) 오늘밤 11시 첫 방송 예정.

[사진 = 이슈데일리 남용희 기자]

이승규기자 kyucrate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