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올림픽 금빛 사냥 속 30%대 유지 '당당 1위'

기사 등록 2012-08-06 07:0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by6lq201208052058344691.jpg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8월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전국 시청률 3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이 나타낸 27.5%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로 결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영을 결정, 30%대를 유지하며 명실상부 '주말극 최강자' 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김남주 분)의 유산 소식이 그려졌다. 귀남(유준상 분)과 산부인과를 찾은 윤희는 의사에게 "자궁에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다. 뱁속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충격적인 결과를 전해듣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9%, SBS '8시 뉴스'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