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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허각&LE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뮤비 출연

기사 등록 2011-12-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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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유승호가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제작한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유승호는 9일 발매 예정인 허각과 LE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의리를 지키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했다. LE는 신사동 호랭이가 직접 양성중인 6인조 걸그룹 EXID(Exceed In Dreaming)의 멤버다.

허각&LE의 신곡 ‘그 노래를 틀 때마다’는 라도가 작곡한 곡이며, 최근 제작자로 변신을 선언한 ‘가요계 미다스의 손’ 신사동 호랭이가 제작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AB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과 LE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유승호가 남자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히면서 "평소 신사동 호랭이의 팬으로 두터운 친분을 나누고 있던 유승호가 바쁜 스케쥴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뮤직비디오가 80년대를 배경으로 해 애잔한 가을 감성을 전하고 있어 유승호의 정통 멜로연기를 만나볼 수 있어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허각&LE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는 7일 티저 공개에 이어 9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