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고세원, 완벽한 연기력으로 시청자 홀렸다

기사 등록 2012-05-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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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고세원이 완벽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안방시청자들을 찾았다.

고세원은 지난 5월 7일 오후 첫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차가우면서도 냉혈하지만 거부할수 없는 매력을 가진 한민혁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 중 한민혁은 어릴적 사고로 기억을 잃고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양자로 살게되는 인물로, 양자의 설움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살기에 따뜻함을 베풀수 없으며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내적갈등이 있는 만큼 조금은 표현해내기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불구, 고세원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민혁이라는 인물을 120%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한미당식품 50주년 디너파티에서 완벽한 수트 스타일을 자랑하며 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세원씨! 정말 수트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시는군요", "일일드라마에서 최강의 비주얼을 자랑하시니 눈이 훈훈해 지네요", "매일 볼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세원은 '막돼먹은 영애씨'로 2007년 브라운관에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수상한 삼형제', '신데렐라 언니', '여자를 몰라'에 출연한 바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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