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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빛과 그림자', 시청률 하락 '유종의 美 거둘까'

기사 등록 2012-07-0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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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종영 1회만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7월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은 전국 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2%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철환(전광렬 분)이 차기 대권 선거에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빛나라 소속 연예인들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강기태(안재욱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분노한 장철환은 부하직원을 시켜 강기태를 살해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추적자’는 13.1%, KBS2 ‘빅’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