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정려원 몰래 기획 짜느라 진땀 '뻘뻘'

기사 등록 2012-01-24 23:0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정겨운-정려원.jpg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정겨운과 이기영이 정려원을 따돌리며 천하그룹 혁신 프로젝트를 개발에 나섰다.

1월 24일 방송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진시황(이덕화 분)은 천하그룹 혁신 프로젝트 개발에서 우승하는 사람을 공석이 된 부사장 자리에 앉히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백여치(정려원 분)는 당연히 자신이 부사장이 될 줄 알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진시황의 선언에 당황해 진시황을 찾아간다.

진시황의 비서 모가비(김서형 분)와 마주친 백여치는 “내가 부사장 자리에 오르겠다니 모두들 비웃는 모양이다”라고 큰 소리 치며 할아버지 진시황을 찾았다.

이에 모가비는 “아가씨가 부사장이 된다면 천하그룹 모든 직원이 비웃을 것이다”라며 일침한 뒤 “아가씨가 부사장 오를 수 있는 길은 최향우(정겨운 분) 편에 서서 그 공을 가로채는 것이다”라고 귀뜸했다.

모가비의 말에 솔깃해진 백여치는 최향우를 찾아가 기획안을 짜는 내내 감시했고 최향우는 밤범증(이기영 분)과 백여치 몰래 기획안을 고수하느라 고군분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방(이범수 분)는 장량(김일우 분)에 서서 혁신 프로젝트에 참가해 향우와의 대립 관계를 극대화시켰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