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조정특집, 감동의 드라마 ‘아름다운 꼴찌’..土예능 최강자

기사 등록 2011-08-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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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7일 시청률 집계회사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7.9%(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이 기록한 16.1%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특집’의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 전국조정선수권 대회의 2000m 노비스(Novice) 에이트(8) 경기에 출전해 서울대, 연세대, 한국외대, 영국 옥스퍼드대, 일본 게이오대와 와세다대, 호주 멜버른대와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비록 가장 마지막으로 결승점을 통과했지만, 생생한 감동이 안방에 고스란히 전달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9.4%, KBS2 ‘자유선언 토요일’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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