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오윤아, 강지환 모략에 정은표 살해범으로 긴급 체포

기사 등록 2013-03-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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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오윤아가 강지환의 모략으로 인해 위기에 맞닥뜨렸다.

3월 24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는 은비령(오윤아 분)이 황장식(정은표 분)의 살인범으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강석(강지환 분)은 은비령의 혈액을 몰래 채취해 황장식의 목도리에 묻혔다. 이는 곧 은비령이 황장식의 살해범이 될 유력한 증거.

게다가 은비령은 과거 황장식을 협박한 영상이 누출, 더는 빼도 박도 못할 위기를 맞게 됐다.

영상을 확인한 전지후(최여진 분)은 은비령이 황장식의 살해범이 확실하다고 판단했고, 결국 은비령은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지세광(박상민 분)으로부터 취조를 당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피해갈 수 없었다.

지세광 역시 은비령에 대한 의심을 풀지 않았다. 은비령은 지세광을 향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채,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마침 은비령의 변호인이라며 나선 이강석은 또 한번 그의 마음을 훔치며 철저히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강지환의 날이 선 복수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박상민을 비롯 오윤아, 이기영 등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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