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박민영, KBS '연기대상' MC 발탁…'두 대세 배우의 만남'

기사 등록 2014-12-0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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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배우 박민영이 KBS 연기대상 MC에 발탁됐다.

지난 12월 8일 다수의 매체는 "배우 서인국과 박민영이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서인국과 박민영이 31일 방송되는 2014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며 "남자 아나운서 한 명을 포함해 총 세 명이 '연기대상'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KBS 드라마를 이끄는 대세 두 배우가 함께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현재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박민영은 지난 8일 첫 방송한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연예부 기자 역할로 3년여만에 KBS로 복귀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박민영, 연기도 잘하는 두 배우 MC도 기대돼", "서인국 박민영, 서인국은 이제 배우가 더 잘 어울려", "서인국 박민영, 아나운서는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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