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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유준상-갈소원, 현장 사진 공개 父女 호흡 '과시'

기사 등록 2013-05-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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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유준상과 갈소원의 다정한 인증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준상과 갈소원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아빠와 딸로 열연을 선보이며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며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유준상과 갈소원은 평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하듯 극 중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 위에서 발랄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평소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연기를 할 때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진짜 가족 같아 보인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실제로도 닮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부성애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