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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 AM', 사운드 보강 작업으로 인해 개봉 지연

기사 등록 2012-05-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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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오는 5월 10일 개봉예정이었던 영화 ‘I AM :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제작 CJ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SM 엔터테인먼트)의 개봉이 지연됐다.

5월 8일 영화의 제작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는 “‘I AM’은 지난 4월 30일 새벽 기술시사 후, 뉴욕 공연 장면은 물론 인터뷰 장면과 과거 아카이빙 자료 등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만큼 각 상황에 맞는 사운드 효과를 극대화하는 보강작업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너 “현재 진행 중인 후반작업의 일정이 구체화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 개봉일 확정에 대한 재공지 드리겠다. 원래 계획됐던 날짜에 진행하지 못하게 돼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I AM’은 지난 16년간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기록한 SM의 4,824개의 테잎과 M.net이 기록한 4,415개의 테잎들을 모두 서칭해 그들의 오디션 모습부터 연습생 시절 땀과 눈물, 그리고 데뷔 무대 당일의 생생한 감동부터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SMTOWN 리얼 히스토리이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