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추성훈, 술만 마시면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기사 등록 2013-08-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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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술 버릇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술을 많이 마셔 확실하게 기억을 못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술을 마시면 나체가 된다' '일본 한 주점에서는 출입 금지다' 등 술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 확실하게 말할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분위기가 좋아서 술을 마시는 것"이라며 "맛으로 마시지는 않는다. 솔직히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료 김동현은 "과거 추성훈이 술에 취한 상태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갑자기 옆으로 돌아서 당황한 적이 있다"고 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순정마초' 편으로 꾸며져 추성훈 외에 김동현 배명호 신소율 등이 출연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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